상반기 코스닥에 42개사 상장…작년보다 61.5%↑

입력 2017-07-04 10:01
수정 2017-07-04 10:03
상반기 코스닥에 42개사 상장…작년보다 61.5%↑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올해 상반기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기업 수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상반기 코스닥시장 상장 기업이 42개사로 작년 같은 기간(26개사)보다 61.5%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코스닥에 상장을 신청(스팩, 스팩합병, 재상장 포함)한 기업 수도 70건에 이르러 작년(47건)보다 48.9%나 늘었다.

공모금액도 크게 늘었다. 올해 상반기 코스닥시장 공모금액은 9천517억원에 달했다. 이는 작년(7천288억원)보다 30.6% 증가한 규모다.

올해 공모금액이 가장 큰 기업은 제일홀딩스로, 공모금액은 4천219억원이었다.

지난달 말 현재 코스닥에서 20개 기업이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고 거래소는 덧붙였다.

한국거래소는 "셀트리온헬스케어 등 대형 기업의 공모도 예정돼 있어 올 하반기에도 공모금액은 많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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