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 차기 회장에 나삼일 교수
(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회장 육효창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교수)는 지난달 23일 태국 탐마삿대 랑싯캠퍼스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나삼일 부회장(대전대 교수)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3일 밝혔다.
오는 9월부터 2년간 회장직을 맡을 나 교수는 "세계에 한국 언어문화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보급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는 국제사회 속에서 한국 언어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이를 널리 보급하자는 취지로 2001년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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