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식] 경기교육청 반려견과 함께하는 생명존중교육
(수원=연합뉴스) 경기도교육청은 초등학생들이 반려견과 놀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Healppy Dog'(Healing-Happy Dog)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수원, 성남, 시흥, 여주, 고양, 남양주, 오산 등 도내 10개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다.
학생들은 훈련된 반려견의 심장 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반려견에게 간식을 주거나 반려견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등 놀이 교육을 통해 동물을 이해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진다.
프로그램은 한 학급당 2시간씩 2회에 걸쳐 진행되며, 동물매개상담사와 전문상담사가 함께 참여해 학생들을 위한 전문적 상담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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