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푸른밤에 모여요" 8월 제주뮤직페스티벌 개최
전인권ㆍ국카스텐·10센치 등 출연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제주 뮤직 페스티벌이 오는 8월 25∼26일 제주도 엘리시안 리조트에서 열린다.
3일 엔돌프뮤직에 따르면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와 제주MBC가 주관하는 제주 뮤직 페스티벌에는 크로스오버 뮤지션 양방언이 총감독으로 참여한다.
공연 첫날에는 국카스텐과 데파페페, 딘, 에일리, 제시, 페퍼톤스가 무대에 오른다.
이튿날에는 일본 가수 미야자와 카즈후미와 바버렛츠, 10센치, 에브리싱글데이, 전인권 밴드가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양방언은 제주소년 오연준, 드럼라인 림 등을 게스트로 초청해 '양방언의 제주 판타지'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행사는 초대권 없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다만, 멜론티켓을 통해 사전예매를 하면 제주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맥주 '제스피' 할인권을 제공한다.
cla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