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일주일 만에 또…상습절도 40대 구속

입력 2017-07-03 10:43
출소 일주일 만에 또…상습절도 40대 구속

(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교도소에서 나온 지 일주일 만에 빈 차량을 터는 등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40대가 구속돼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윤모(40)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윤씨는 지난달 2일 오후 2시께 경기도 수원시에서 인도를 걷던 A(여)씨 뒤로 오토바이를 타고 접근, A씨가 어깨에 메고 있던 가방을 낚아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윤씨는 범행을 위해 며칠 전 이천에서 도로에 키가 꽂힌 채 주차된 오토바이를 훔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 윤씨는 4월 4일 오전 2시께 이천의 한 도로에 주차된 아반떼 차량에서 가방과 USB 등 금품을 훔치는 등 6월 14일까지 경기와 부산 등 전국을 돌며 10차례 걸쳐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과 상가 등에 침입해 모두 1천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절도죄로 교도소에서 복역하다가 지난 3월 말 출소한 윤씨는 출소한 지 일주일 만에 생활비 등을 벌기 위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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