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취업에 필요한 영문이력서 "무료로 고쳐줘요"
월드잡플러스, 3일부터 첨삭 서비스
(세종=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오는 3일부터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월드잡플러스(www.worldjob.or.kr) 사이트를 통해 영문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무료 첨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공단은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경력 5년 이상의 분야별 원어민 에디터 450명을 확보했다.
구직자는 지원 분야별로 ▲영문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기초 가이드 ▲문법 교정 ▲표현전달력 개선 등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공단은 매달 300건까지 선착순으로 무료 첨삭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당 총 2회까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직자는 서비스 신청 후 3일 이내에 첨삭 결과를 조회할 수 있고 만족도와 후기를 사이트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bums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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