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7월 11일 넥센전서 오재원 주인공으로 '허슬두데이'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다음달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 홈 경기 때 내야수 오재원을 주인공으로 '허슬두데이' 이벤트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두산은 특정 관중석(레드석 101~103 블록)을 '허슬두데이존'으로 편성해 이 좌석을 예매한 팬들에게 수하물 꼬리표(러기지택)와 여권 케이스 세트를 선물한다.
경기 전에는 오재원의 특별 하이라이트 영상을 상영하고, 5회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는 오재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직접 보낼 수 있는 전광판 라이브 이벤트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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