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내년 국제노동고용학회 서울대회 지원

입력 2017-06-30 11:41
노사발전재단, 내년 국제노동고용학회 서울대회 지원



(세종=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 노사발전재단은 30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재단 본부에서 국제노동고용관계학회(ILERA)와 내년 열리는 'ILERA 2018 서울 세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1966년 설립된 ILERA는 전 세계 고용노동 분야 학자·전문가들로 구성된 국제 학술조직이다. 46개 주요 국가의 노사관계학회를 산하조직으로 두고 있으며 2015년부터 김동원 고려대 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다.

이정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지난 10년간 아태지역의 노사정 교류 사업을 진행해 온 경험을 살려 행사기간에 국제노동기구 국제훈련센터(ILO ITC)와의 공동 워크숍, 고용노동정책 세미나를 열고 인력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ums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