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메리츠화재, 실적호조에 최고가 경신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메리츠화재[000060]가 호실적 기대감에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메리츠화재는 나흘째 오름세를 보이며 전날보다 2.27% 오른 2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종목은 개장 직후 2만400원까지 올라 최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
메리츠화재는 지난달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43.0% 증가한 52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은 5천380억원으로 8.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76억원으로 44.2% 증가했다.
메리츠화재는 1분기에도 대폭 개선된 실적을 냈다. 1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5.8% 늘어난 1조5천534억원, 영업이익은 45.6% 증가한 1천246억원을 각각 증가했다. 순이익은 888억원으로 44.2%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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