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96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윤영대 대운D&C 대표

입력 2017-06-29 09:49
대구 96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윤영대 대운D&C 대표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윤영대(48) ㈜대운D&C 대표가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대구 96번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다음 달 5일 대구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이 회장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생업에 뛰어든 윤 대표는 2008년 부동산 개발업을 시작했고 2014년부터 대운 D&C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자수성가한 그는 소외 이웃 아픔에 공감해 복지시설이나 기부단체에 정기적으로 후원했다.

앞으로 아내, 딸이 함께 '가족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윤 대표는 "함께 나눌 수 있어 진정 행복하다. 오랫동안 꿈꿔온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부 문의 : ☎ 053- 667-1000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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