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야산서 약초 캐던 50대 비탈 굴러떨어져 사망
(영동=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27일 낮 12시 20분께 충북 영동군 양강면 야산에서 약초를 캐던 A(58)씨가 산비탈을 굴러 쓰러졌다.
다리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119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와 함께 약초를 캐던 B씨는 "A씨가 약초를 캐다가 골짜기로 굴러떨어져 크게 다쳤다"며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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