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95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이봉상 현대S라이프 회장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이봉상(60) 현대S라이프㈜ 회장이 27일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대구 95번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다음 달 5일 대구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이 회장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생명보험㈜ 지점장을 지낸 이 회장은 대구라이온스클럽과 연계하거나 SOS어린이마을 등을 대상으로 지난 15년간 나눔을 실천했다.
기업인으로 기부문화에 책임을 느껴온 그는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10번째 회원인 김장덕 ㈜빙고 회장 권유로 가입을 결심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 더 많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해 나눔 정신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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