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과 함께 마포대교·광진교 안전점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시민과 함께 광진교와 마포대교 안전점검을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27일 광진교를, 하반기에는 마포대교를 각각 시민과 함께 들여다본다.
시는 "시민과 한강 교량 안전관리 실태를 공유하고, 시설물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자는 차원"이라며 "지난해에는 영동대교와 한남대교 안전점검에 시민이 참여했다"고 소개했다.
점검에는 강동·광진구 지역 주민, 외부 전문가, 서울시 공무원 등 45∼5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포장, 배수 시설, 난간, 받침 장치, 교각 등을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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