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1위 확정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SK 슈가글라이더즈가 2017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
SK는 25일 경기가 없었지만 2위 서울시청이 대구시청과 비기면서 정규리그 1위가 확정됐다.
이날 대구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서울시청은 대구시청과 20-20으로 비겼다.
이로써 16승 2무 2패인 SK는 남은 한 경기에서 패하더라도 2위 서울시청(15승1무4패)을 앞서는 것이 확정됐다.
2017 SK핸드볼 코리아리그는 7월 2일까지 정규리그를 진행하고 7월 4일부터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이 이어진다.
◇ 25일 전적
▲ 여자부
인천시청(9승1무10패) 23(12-13 11-8)21 삼척시청(11승2무7패)
서울시청(15승1무4패) 20(9-11 11-9)20 대구시청(8승3무9패)
▲ 남자부
두산(13승2무1패) 18(9-6 9-12)18 인천도시공사(8승2무6패)
email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