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구미사업장, 5천650일간 산업재해 '0' 달성

입력 2017-06-25 10:58
㈜한화 구미사업장, 5천650일간 산업재해 '0' 달성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한화(대표이사 이태종)는 구미사업장이 22일로 '무재해 16배수'(1배수는 약 1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한화 구미사업장은 2002년 1월부터 15년 연속, 작업 기간으로는 5천650일간 단 1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아 '무재해 16배수'를 달성하게 됐다.

㈜한화 구미사업장은 지난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목표 24배(3천780일+873만 인시)를 달성해 무재해 인증패 및 유공자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무재해 16배수는 650명의 직원들이 5천650일 동안 1건의 사고 없이 근무한 것으로, ㈜한화 사업장 중 최장기간 무재해 생산 기록이기도 하다.

㈜한화 관계자는 "무재해 16배수는 방산업계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것으로 명실공히 방산업계에서 최고로 안전한 사업장이 된 셈"이라고 말했다.



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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