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규 공무원 대상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교육

입력 2017-06-26 06:00
수정 2017-06-26 07:06
서울시, 신규 공무원 대상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교육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28일부터 올해 신규 사회복지직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을 가르치는 교육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란 동(洞)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지자체 공무원이 관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복지 수요를 발굴하고 돕는 서울시의 핵심 복지 정책 가운데 하나다.

시는 전용 교육관을 마련해 신규 공무원 59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 교육을 펼친다.

교육은 다음 달 12일까지 3일씩 이뤄진다.

교육 과정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 배경 이해, 국민 기초생활보장법 이해, 복지·마을·행정·건강·여성 등 분야별 매뉴얼, 생활복지통합정보시스템 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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