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종목] AK홀딩스, 삼성SDI, 디와이파워
◇ 하나금융투자
▲ 대한항공[003490] = 단거리 여객 부문은 경쟁이 심화할 우려가 있지만, 장거리 여객 부문은 긍정적인 상황. 항공 화물은 작년 4분기부터 정보기술(IT) 호황을 타고 실적이 빠르게 증가. 상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됨.
▲ AK홀딩스[006840] = 자회사인 제주항공[089590]과 애경유화[161000], 애경산업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됨. 제주항공은 성수기 진입과 유가 하락의 수혜가 예상되고 애경유화는 가소제 수요 증가와 바이오 디젤 증설로 올해와 내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 경신 행진이 기대됨.
◇ KB증권
▲ 삼성SDI[006400] = 올해 연간 매출은 6조6천억원으로 작년보다 26% 늘고 영업손실은 대폭 축소될 전망. 2019년 영업이익이 4천4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함. 전기차 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전지 가격 하락 속도가 둔화할 가능성이 있음. 전자 재료 중심의 소재 부문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기아차[000270] = 불리한 환율과 일회성 비용 반영에도 양호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음. 중국 판매 부진의 여파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지만, 전체 지분법 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예상보다 크지 않을 듯함. 통상임금 관련 비용, 중국 판매 부진 등 악재가 해소되면 주가는 반등할 것으로 기대됨.
▲ 휴젤[145020] = 제2공장 가동에 따라 수출 부문이 애초 전망보다 빠르게 확대되면서 1분기에는 최대 실적을 달성. 하반기에는 미국과 유럽에서 '보툴렉스'의 임상 3상이 완료될 예정. 이르면 내년 말부터 미국 판매도 가능할 것으로 보임.
◇ SK증권
▲ 동부화재[005830] = 견조한 실적 개선으로 주가 상승 여력이 높다고 판단됨. 올해 연초 이후 상장 손보사 중 가장 큰 장기 위험손해율의 개선 폭을 기록. 2분기 후순위채 발행으로 지급여력(RBC) 비율이 199%로 상승.
▲ SK하이닉스[000660] = 올해 하반기에도 D램 공급은 제한적으로 확대되면서 수요는 안정적일 것으로 기대됨. 도시바 메모리 매각을 둘러싼 우려도 소멸했음.
◇ 신한금융투자
▲ 디와이파워[210540] = 올해 중국 법인 매출액은 769억원으로 작년보다 79.4% 늘고 영업이익은 115억원으로 191.7%나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 중국의 건설경기 지표인 굴삭기 판매량은 5월 누적 기준 6만6천여대로 작년 동기 대비 100% 증가. 중국의 인프라 투자수요에 따라 굴삭기 판매량이 높은 증가세를 지속할 전망임.
▲ 해마로푸드서비스[220630] = 작년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8%, 34% 증가 전망. 맘스터치 매장 수 증가에 따른 외형 성장이 예상되며 슈가버블, 붐바타 등 신규사업 부문의 매출이 올해 196억원 가세할 것으로 기대됨.
※ 위의 내용은 주요 증권사가 제시하는 다음주(6월26일∼6월30일) 추천 종목이며 연합뉴스의 의견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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