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복지·재활·시니어 전시회 29일 벡스코서 열려

입력 2017-06-24 08:00
국제 복지·재활·시니어 전시회 29일 벡스코서 열려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국제 복지·재활·시니어전시회(KORECA 2017)가 이달 29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10개국, 230개 회사가 참여해 재활용품이나 고령친화용품을 소개한다.

안방, 주방, 욕실에 고령친화용품과 재활용품을 적절하게 비치한 소형 주택체험관도 마련된다.

고령화로 말미암은 신체적, 정신적 변화에 따른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전시회 기간 열린다.

인지장애, 근골격계 운동에 도움되는 고령친화 기기를 체험할 수도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부산테크노파크는 전시회에 참가하는 국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수출상담회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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