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음성 플라스타 생산공장 준공

입력 2017-06-24 10:19
한독, 음성 플라스타 생산공장 준공

(음성=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한독은 충북 음성군 대소면에 플라스타 제품 생산공장을 준공했다고 24일 밝혔다.

한독은 이 공장에서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인 '케토톱 플라스타'를 비롯한 다양한 패치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 공장은 연간 3억9천만매의 플라스타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한독은 이 플라스타 생산공장이 국제 수준의 품질 경영시스템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케토톱 플라스타는 1994년 국내 최초로 진통·소염 성분 '케토프로펜'을 파스에 담은, 붙이는 관절염 및 근육통 치료제로 출시됐다.

준공식은 27일 김영진 한독 회장과 이필용 음성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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