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청에서 지구촌 둘러볼까…24일 '지구별 놀이터'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24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시민청 시민플라자에서 세계 각국 문화를 소개하는 '지구별 놀이터'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장에는 프랑스, 나이지리아, 키르기스스탄, 중국, 몽골, 베트남 등 10개국을 소개하는 부스가 차려진다.
부스에서는 각 나라의 언어·문화·환경을 배울 수 있다. 페이스 페인팅, 프랑스 가면 만들기, 향신료 맛보기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투호, 굴렁쇠,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우리나라 전통 놀이를 즐기는 코너도 마련된다.
오후 2시부터는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는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특강과 토크콘서트를 펼친다. 영국인 밴드 안코드 밴드는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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