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다문화가족 사회참여 활성화 방안' 주제 포럼
(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27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서울지방조달청 별관 3층 PPS홀에서 '다문화가족 사회참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2017년 상반기 다문화가족 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남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이 연구논문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역량강화를 위한 직업능력 개발-여성 결혼이민자를 중심으로'를 발표하고 이수빈 법무부 외국인종합안내센터 책임상담사와 안순화 생각나무BB센터 대표가 각각 '다문화가족으로서의 사회참여와 그 필요성'과 '생각나무BB센터 주요 활동과 전망'이란 제목으로 사례발표에 나선다.
차윤경 한양대 교육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될 토론 순서에서는 손서희 숙명여대 가족지원경영학과 교수, 권택명 한국펄벅재단 상임이사, 장흔성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팜티프엉 여수경찰서 수사2과 조사관 등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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