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오늘 광주서 두 번째 타운홀 미팅

입력 2017-06-21 04:30
한국당, 오늘 광주서 두 번째 타운홀 미팅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자유한국당은 21일 7·3 전당대회를 앞두고 호남권에서 두 번째 타운홀 미팅을 열고 당 대표와 최고위원에 도전하는 후보자들의 정견을 듣는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광주의 한 호텔에서 제2차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

당권 주자들 중에서는 사전 추첨 결과에 따라 홍준표 전 경상남도지사, 신상진 의원, 원유철 의원 순서로 '한국당의 새로운 비전'이라는 주제로 자신들의 정견을 발표한다.

이철우·박맹우·이성헌·류여해·김태흠·윤종필·김정희·이재만 후보자(이상 사전추첨순) 등 8명의 최고위원 후보자들도 '국민에게 사랑받는 한국당을 위해'라는 주제로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ykb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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