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21일 '제주 특산물의 날'…감귤, 옥돔 판매

입력 2017-06-20 11:27
공영홈쇼핑 21일 '제주 특산물의 날'…감귤, 옥돔 판매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공영홈쇼핑이 21일을 '제주 특산물의 날'로 정하고 감귤, 흑돼지, 옥돔 등 제주 농·축·수산물 판매 프로그램을 집중 편성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이날 농협·수협과 공동으로 제주 감귤 통합브랜드인 '귤로장생'(오전 11시40분)을 시작으로 '제주 흑돼지 모둠 구이'(낮 12시40분), '제주 해물 전복뚝배기'(오후 3시40분), '옥돔·가자미'(오후 5시40분), '제주 은갈치'(오후 8시40분)를 편성한다.

특집전에 맞춰 구매 고객 가운데 10명을 추첨해 2박 3일 제주도 여행 상품권(1인당 2매)을 준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제주 특산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제주를 시작으로 앞으로 주요 지역별로 '지역의 날'을 정하고 특산품 판로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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