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수요일 수산물 할인행사 내년까지 이어간다"
1~5월 수산물 매출 3.3% 증가…"소비자 반응 좋아"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이마트는 매주 수요일 실시하는 수산물 할인행사를 정례화해 내년까지 이어갈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마트는 해양수산부가 벌이고 있는 '어식백세'(漁食百歲)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월부터 수요일을 '수산물 먹는 날'로 정하고 수산물을 할인해 판매해왔다.
이마트는 자체 이윤을 줄여 가격을 낮춰 소비자들이 수산물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내년까지 '수요일은 수산물 먹는 날' 행사를 계속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다음 행사 품목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1~5월 이마트의 전체 수산물 매출은 작년보다 3.3% 증가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매출신장률 0.3%보다 높은 수치다.
김승태 이마트 수산 바이어는 "수산물 어획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꾸준히 상승함에 따라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내년에도 행사를 유지해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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