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신평, 대우조선해양 신용등급 'CCC'로 하향

입력 2017-06-15 17:01
나이스신평, 대우조선해양 신용등급 'CCC'로 하향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나이스(NICE)신용평가는 15일 대우조선해양[042660]의 장기 신용등급을 'B-'에서 'CCC'로 하향 조정했다.

이영규 연구원은 "자율 채무조정에 따른 출자전환이 진행되는 등 채무상환 능력이 크게 저하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자율적 구조조정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 예상되지만 영업실적과 현금흐름의 안정화에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16년 재무제표에 대해 외부감사인이 한정 의견을 표명하는 등 회계정보의 신뢰성이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점, 해양시추 설비 8기의 적기 인도 여부가 불투명한 점, 부진한 수주실적이 지속되는 점도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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