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풍남문∼전라감영 품격 갖춘 간판거리로 재탄생

입력 2017-06-15 11:39
전주 풍남문∼전라감영 품격 갖춘 간판거리로 재탄생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낡고 특색 없던 풍남문 상점가의 간판이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아름다운 간판으로 탈바꿈됐다.

전주시는 2억400만원을 들여 추진한 풍남문∼전라감영 구간 점포 30여개의 간판 정비 사업을 최근 모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일명 전라감영 테마거리(130m)내 30개 점포의 노후 간판 48개를 모두 철거하는 대신 주변의 전통보전구역과 어울리는 깔끔한 간판으로 교체했다.

김홍기 풍남문상인회장은 "간판개선사업이 상인들의 요구대로 전주의 멋과 현재의 감각이 잘 어우러지도록 설치돼 반응이 좋다"면서 "상가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전주시는 풍남문과 전라감영을 잇는 이 거리가 예쁘고 깔끔한 간판 거리로 새롭게 태어남에 따라 원도심 회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lc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