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선언 17주년…전농 광주전남연맹 통일쌀 모내기

입력 2017-06-15 10:57
6·15선언 17주년…전농 광주전남연맹 통일쌀 모내기

(영암=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6·15 남북공동선언 17주년을 기념하고 대북 쌀 교류 재개를 바라는 통일쌀 모내기가 전남에서 열렸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 6·15 공동위 전남본부는 15일 영암군 덕진면 영덕교 하천부지에서 통일쌀 모내기를 했다.

참석자들은 6·15 17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와 성명서 낭독, 모내기 등을 이어갔다.

연맹 등은 성명에서 "김대중·노무현 정부 10년 동안 차관형식으로 진행된 대북 쌀 지원은 남북관계 개선과 쌀값 안정에 기여했다"며 "하지만 이명박 정부 이후 대북 쌀 지원이 중단되고 수입쌀까지 들어오면서 쌀값이 30년 전 가격으로 폭락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남북 쌀 교류는 화해와 협력 기운을 높이고 남측 쌀 재고를 해결하는 지름길"이라며 "통일쌀 모내기로 통일 열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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