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동아타이어, 인적분할 결정에 신고가

입력 2017-06-15 09:09
[특징주] 동아타이어, 인적분할 결정에 신고가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동아타이어[007340]가 고무사업 부문과 자동차용배터리 사업 부문으로 분할한다는 소식에 15일 장 초반 급등세다.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동아타이어는 전 거래일보다 10.20% 상승한 3만800원에 거래됐다.

개장 직후 3만1천95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동아타이어는 전문성 제고와 경영 효율성 강화를 위해 고무사업을 인적 분할해 신설회사를 설립하고 존속회사는 '디티알오토모티브'로 사명을 변경해 자동차용 축전지·자동차용 부품 사업을 맡을 예정이라고 전날 공시했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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