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역사유적지구' 외국어 홈피 새단장…중·일어 추가

입력 2017-06-14 16:04
'백제역사유적지구' 외국어 홈피 새단장…중·일어 추가

(부여=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재단법인 백제세계유산센터는 국내에서 열두 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 정보를 담은 외국어 홈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유산등재 이후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이 쉽고 편리하게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기존 영문 홈페이지 디자인을 개편했다고 센터는 설명했다.

중국어, 일본어 홈페이지도 추가로 오픈했다.

홈페이지는 백제역사유적지구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입장료, 관람 안내, 축제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센터가 제작한 사진, 영상, 홍보물 등 외국어 콘텐츠를 풍부하게 제공해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단장했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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