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저소득 노인에 보행보조기 2천대 지원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보행보조기를 지원한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공사가 보행보조기 지원을 위한 성금 3억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성금으로 마련한 보행보조기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전국 저소득층 노인 2천여명에게 지원된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12월에도 인천지역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모금회에 12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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