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공학관서 택배 폭발해 교수 1명 부상…"테러 의심"(3보)

입력 2017-06-13 09:12
수정 2017-06-13 11:00
연세대 공학관서 택배 폭발해 교수 1명 부상…"테러 의심"(3보)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13일 오전 8시41분께 서울 신촌의 연세대 1공학관 건축학과 김모 교수 연구실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김 교수가 화상을 입고 인근 세브란스병원으로 후송됐다.

목격자들은 "택배를 열었는데 갑자기 폭파됐다. 작은 나사들이 튀어나왔다. 테러가 의심된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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