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영화의전당 무성영화 기획전

입력 2017-06-13 08:42
[부산소식] 영화의전당 무성영화 기획전

(부산=연합뉴스) 영화의전당은 13일부터 7월 9일까지 시네마테크에서 무성영화 기획전 '마지막 침묵 : 1928년의 기적, 위대한 무성영화의 기억'을 연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1431년 잔 다르크의 종교재판 사건을 다룬 칼 드레이어의 마지막 무성영화 '잔 다르크의 수난', 찰리 채플린의 '서커스', 버스터 키튼의 대담한 액션을 보여주는 '카메라맨' 등 20편의 무성영화를 상영한다.

영화 상영과 함께 정한석 영화평론가와 남다은 영화평론가의 특별강연이 6월 23일과 7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여성 미니 일자리박람회

(부산=연합뉴스) 부산시와 부산고용노동청, 부산경영자총협회는 14일과 15일 이틀간 부산경총 고용지원센터에서 여성 미니 일자리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에는 옵스, 나라기업, 태광금속, 애프코코리아 등 50개사가 직접 참여하고 디케이오스텍, 농심 부산공장,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등 30개사가 간접 참가해 모두 440명을 채용한다.

박람회 관련 정보와 사전 참가신청은 부산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www.busanjob.net)를 참고하면 된다.

시청사 모내기 체험행사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14일 오전 9시 30분 부산시청 정문 출입구에 설치된 상자 텃논에서 초등학생 초청 모내기 체험행사를 한다.

이번 행사는 도시 학생들이 모내기를 체험하면서 농부에 대한 고마움과 쌀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부산도시농업시민네트워크와 해운대도시농업공동체가 학생들의 모내기 체험을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모심는 방법과 벼 생육 과정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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