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여러분, 문화관광 체험 신청하세요"
(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한국이민재단(이사장 우기붕)은 GKL사회공헌재단 후원으로 고령자 중국동포, 중국 국적 중도입국 청소년, 결혼이민자 가족에게 전통문화와 안보시설 등 다양한 문화관광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중국 동포(60세 이상)들은 오는 18일 경기도 용인의 한국민속촌을 탐방하고, 중도입국 청소년(15세 이상)들은 7월 2일 서울 잠실의 제2롯데월드에서 수족관 아쿠아리움과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전시한 서울서울3080을 둘러본다. 결혼이민자 가족들은 같은 달 9일 경기도 파주의 임진각·제3땅굴·도라전망대를 답사할 예정이다.
한국이민재단 인터넷 홈페이지(www.kisf.org)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kisf77@hanmail.net)로 보내면 선착순으로 참가 대상자를 선발한다. 참가비는 없고 입장권, 식사, 간식 등을 제공한다. 문의 ☎02-2643-8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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