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챗봇 주문 서비스 선보여

입력 2017-06-12 09:54
?bhc치킨, 챗봇 주문 서비스 선보여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bhc치킨이 웹기반 채팅서비스 '네이버톡톡'을 활용한 챗봇(chatbot) 주문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챗봇은 사람과의 문자 대화를 통해 질문에 알맞은 답이나 각종 연관 정보를 제공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다.

주문을 원할 경우 네이버 검색창에 'bhc'를 입력한 후 '간편주문'을 클릭해 제품선택, 주문방법 선택, 배송지 선택, 주문확인 및 결정 등 4가지 단계만 거치면 된다.

주문 후에는 배달 예상 소요시간과 출발 여부 등 주문과 배달 사이 진행과정도 네이버톡톡으로 실시간 공유된다.

챗봇 주문 가능 시간은 정오부터 밤 11시까지이며 결제는 치킨을 배달 받을 때 직접 하면 된다.

bhc 관계자는 "챗봇 주문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까운 매장이나 대표전화를 알지 못해도 주문이 가능하므로 고객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sh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