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펀드 투자관리서비스 '펀드레이더' 출시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유안타증권[003470]은 12일 펀드 선정과 투자 기회 포착을 돕고 조건별 맞춤형 자동 투자까지 지원하는 투자관리 서비스 '펀드레이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펀드레이더가 펀드 진단 결과와 시장 상황까지 고려해 매수 또는 환매 시점 선택을 돕고 미리 정한 조건에 따라 자동 투자도 해주는 차별화된 펀드 투자서비스"라고 설명했다.
펀드레이더를 이용하면 설정액 상위 주식형펀드의 수익률을 지수화한 '유안타 펀드 인덱스'를 통해 국내 주식형펀드가 코스피 대비 우량한 성과를 보이는지, 투자한 펀드가 다른 국내 주식형펀드보다 성과가 좋은지 여부 등을 알 수 있다.
유안타증권은 "펀드레이더가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펀드를 선택하면 과거 수익률에만 의존할 때보다 투자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펀드레이더는 기존의 단순 적립식 투자 방식에서 벗어나 지수대별 매매, 시장·조건별 매수, 목표 달성 매도, 월 지급 플랜 등 다양한 투자방식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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