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한동민, 데뷔 첫 20홈런 폭발…2경기 연속 대포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SK 와이번스의 외야수 한동민(28)이 2012년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한동민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방문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첫 타석에서 우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한동민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LG 선발 헨리 소사를 상대로 볼 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직구(152㎞)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비거리 120m.
2경기 연속 홈런이자 리그에서 가장 먼저 20홈런 고지를 밟은 한동민은 이 부문 2위인 팀 동료 최정(18개)과 격차를 2개로 벌렸다.
한동민이 한 시즌에 20홈런을 터트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동민의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은 2013년의 14개였다. 아울러 SK 타자가 20홈런을 선점한 것은 한동민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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