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비정규직 정규직화·단축근무 추진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은 8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단축근무를 통한 일자리 확충을 추진하기로 하고 '일자리 창출 추진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일자리창출반과 추진지원반으로 구성되며 최재식 이사장이 직접 추진단장을 맡았다.
공무원연금공단 직원은 526명이고, 비정규직은 업무보조원·요양비심사 간호사 등 9명이다.
공단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내부 일자리 확대는 물론 기금투자를 통해 민간 일자리 창출지원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재식 이사장은 "퇴직공무원의 사회참여활동을 통한 사회공헌 일자리 창출과 연기금 투자자로서 공공투자 강화까지 공단의 모든 사업 영역에서 일자리 확충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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