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신중앙시장에 '야간 포장마차 거리' 조성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주신중앙시장에 야간 포장마차 거리가 들어선다.
전주시와 신중앙시장상인회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포장마차 거리를 만들기로 하고 오는 22일까지 포장마차를 운영할 청·장년 창업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이색 먹거리 등 음식 창업에 관심 있는 열정과 아이디어가 넘치는 만 20세에서 만55세 사이의 전주시 거주자다.
포장마차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전주신중앙시장 상인회(063-274-7535)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와 신중앙시장 상인회는 대형마트와 기업형수퍼마켓(SSM) 등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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