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광주·충북교육감, 미국·캐나다 교육기관 방문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광주·충북 교육감이 제4차 산업혁명 등에 대비한 교육정책을 모색하고자 미국과 캐나다의 교육기관을 방문한다.
7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3개 시도 교육감은 오는 11∼19일 미국 워싱턴과 필라델피아, 캐나다 온타리오의 6개 기관과 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은 교육 리더가 혁신의 방향을 지휘하고 워싱턴 교육청과 온타리오 교사관리협의회를 찾아 워크숍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교사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해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끌어올리는 학교들을 탐방한다.
이번 방문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뜻을 같이하는 3개 시도교육청의 교육감이 지원했다.
강원교육청 관계자는 "도래하는 사회변화에 대비해 미래 교육을 시행하는 선진 교육기관과 학교의 혁신사례를 직접 확인해 교육정책 설정에 참고하기 위한 것이 방문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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