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계고 학생 예체능 가르치는 대구예담학교 수업 공개

입력 2017-06-07 11:35
일반계고 학생 예체능 가르치는 대구예담학교 수업 공개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일반계고등학교 학생에게 예술·체육을 가르치는 대구예담학교가 오는 9일 교육활동을 공개한다.



예담학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반계고 2∼3학년 학생을 상대로 1년간 특성화한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예술·체육 위탁교육 기관이다.

공개 행사에 교육부와 각 시·도 교육청 관계자, 교원, 학부모 등 250여명을 초청해 학생 참여 중심인 교육활동과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소개한다.

초청받은 이들은 합주실, 개인연습실, 미술실기실, 도예실, 체력단련실 등 시설을 둘러보고 음악과와 미술과 수업을 참관한다.

예담학교는 이날 2018학년도 전국 단위 교육생 모집과 기숙사 운영 계획도안내할 예정이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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