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127, 미니앨범으로 14일 컴백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그룹 NCT(엔시티) 127이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NCT 127이 14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에 새 앨범 'NCT #127 체리 밤'(CHERRY BOMB)을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NCT 127은 SM의 초대형 보이그룹 NCT의 서울팀으로 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윈윈, 마크, 해찬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첫 미니앨범으로 국내외 시상식에서 신인상 7관왕에 올랐으며, 올해 1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고 누적 앨범 판매량 20만장을 돌파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멤버 중 엠넷 '고등래퍼'에 출연한 마크와 SBS TV '인기가요' MC인 도영, SBS 파워 FM 'NCT의 나이트 나이트!' DJ인 쟈니와 재현 등이 개별 활동을 펼쳤다.
SM은 이들의 공식 홈페이지에 체리가 폭발하는 듯한 컴백 이미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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