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127, 미니앨범으로 14일 컴백

입력 2017-06-06 12:56
수정 2017-06-06 20:35
그룹 NCT 127, 미니앨범으로 14일 컴백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그룹 NCT(엔시티) 127이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NCT 127이 14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에 새 앨범 'NCT #127 체리 밤'(CHERRY BOMB)을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NCT 127은 SM의 초대형 보이그룹 NCT의 서울팀으로 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윈윈, 마크, 해찬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첫 미니앨범으로 국내외 시상식에서 신인상 7관왕에 올랐으며, 올해 1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고 누적 앨범 판매량 20만장을 돌파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멤버 중 엠넷 '고등래퍼'에 출연한 마크와 SBS TV '인기가요' MC인 도영, SBS 파워 FM 'NCT의 나이트 나이트!' DJ인 쟈니와 재현 등이 개별 활동을 펼쳤다.

SM은 이들의 공식 홈페이지에 체리가 폭발하는 듯한 컴백 이미지를 공개했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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