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착한알바'로 부당대우 신고하세요
수원시, 노동부와 연계해 문제 해결…공공기관 일자리 정보도 제공
(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지역 아르바이트 근로자들이 부당대우를 신고하면 고용노동부와 연계해 해결해 주는 모바일 웹페이지 '수원착한알바'(www.youjob.kr)가 개설돼 이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가 개설한 수원착한알바는 경기도내 알바생들이 임금체납 등 부당한 대우를 신고할 수 있는 '부당알바 신고'와 수원 공공기관의 일자리 정보를 소개하는 '수원시 공공일자리' 등 두 가지 메뉴로 구성됐다.
알바생이 겪은 부당대우 사실을 신고하면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공인노무사가 상담하고, 법률위반 내용이 있으면 고용노동부 신고센터에 전달해 해결하게 한다.
협의회 관계자는 "알바생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부당대우를 신고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은 공공부문에서는 전국 처음"이라면서 "수원착한알바가 수원시 공공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와 아르바이트 근로자 부당대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노동계)·사(고용주)·민(시민)·정(정치권)이 협력과 협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 거버넌스(민관 협력 체계)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협의체다.
2010년 노사민정협의회를 창립한 수원시는 같은 해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평가에서 기초단체 최우수상, 2012∼2014년 3년 연속 대통령상, 2016년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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