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방송, '손으로 표현하는 언어' 수어통역사 직업 탐색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한국직업방송 여성직업 토크쇼 '그녀가 돌아왔다'는 5∼7일 수어통역사의 세계를 살펴본다.
흔히 수화통역사로 알려진 수어통역사는 손으로 표현하는 언어인 수어를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을 돕는 직종이다.
방송 프로그램에서부터 병원·법원·경찰서·공공기관·식당 등에서까지 청각 장애인을 위해 꼭 필요한 직업으로 꼽힌다.
5일 '빅데이터 토크쇼' 편에서는 직업전문가 조재한 박사, 빅데이터 전문가인 오기자 교수, 사회부 장석민 기자가 수어통역사의 개념과 이모저모를 알아본다.
6일 '그녀의 취업스케치' 편은 수어통역사 자격증에 관한 정보와 취득 전략을 살펴보고 이 직업군에서 취업은 어떻게 이뤄지는지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분석한다.
7일 '그녀의 잡Job담' 편은 방송·행사·봉사 현장에서 활동하는 30대 여성 수어통역사의 체험담을 들어본다.
해당 프로그램은 5∼7일 오전 8시 방송된다.
한국직업방송은 케이블TV CJ헬로비전 230번, 티브로드 210번, 딜라이브 256번 CMB 166번, HCN 425번, 544번, IPTV KT올레 252번, SK브로드밴드 273번,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 189번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자세한 채널 문의는 전화(02-397-798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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