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단신] 김정은, 삼지연군에 선물 전달

입력 2017-06-02 21:52
[북한단신] 김정은, 삼지연군에 선물 전달

(서울=연합뉴스)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양강도 삼지연군(郡)에 선전·선동수단과 차량을 선물로 보냈다고 조선중앙방송과 노동신문이 2일 보도했다. 선물 전달모임이 지난 1일 삼지연군에서 진행됐으며 리상원 양강도 당위원장이 선물전달사를 했다고 이들 매체는 덧붙였다.

▲ 보천보횃불상체육경기대회 개막식이 2일 혜산체육관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밝혔다. 김일국 체육상이 개막사를 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 가나가와조선중고급학교 교장 김찬욱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조선고급학교 학생조국방문단이 2일 평양 만수대언덕에 있는 김일성·김정일 동상을 찾아 꽃다발을 바쳤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 콘스탄틴 아스몰로프 러시아과학원 극동연구소 북한연구센터 선임 연구원과 일행이 2일 귀국했다고 조선중앙방송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 조선소년단 창립일(6월 6일) 71돌을 맞아 '전국소년과학환상문예작품 및 모형전시회-2017'이 2일 과학기술전당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밝혔다. 최룡해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 전용남 청년동맹 중앙위원회 1비서가 행사에 참석했다.

▲ 전국여성동맹 일꾼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답사 행군이 시작됐다고 조선중앙TV가 2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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