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주택에서 전기장판 화재…30대 숨져

입력 2017-06-02 10:58
포천 주택에서 전기장판 화재…30대 숨져

(포천=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2일 오전 9시 55분께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의 한 연립주택 4층 집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A(38)씨가 숨졌다.

불은 집 내부와 전기장판 등을 태우고 약 30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장판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와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su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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