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엔 SUV 사세요"…현대차, 투싼·싼타페 현금할인
기아차 'K시리즈 500만대 판매' 기념 이벤트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현대자동차가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6월을 맞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할인 판촉에 나선다.
2일 현대차에 따르면 차령이 5년 이상인 차량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투싼을 50만원, 싼타페와 맥스크루즈를 70만원 할인하는 'SUV 체인지업' 이벤트가 진행된다.
중고·타사 차 여부와 무관하게 레저용차량(RV) 구매 이력이 있으면서 이달 중 싼타페를 출고할 경우에는 100만원을 추가로 깎아준다.
이달 1∼30일 투싼, 싼타페, 맥스크루즈 등 SUV 차량을 출고한 고객들에게는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하트만 25인치 여행용 가방, 고프로 히어로5 액션캠세트, 다이슨 슈퍼소닉 드라이기, LG퓨리케어 등이 마련됐다.
제네시스 G80 구매 시 선수율 10%에 금리 2.5%, 할부 36개월을 적용하는 특별할부 프로모션과 함께 이벤트와 견적·시승체험 참여자를 대상으로 i30 50만원, 벨로스터 50만원, i40 100만원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기아자동차는 K시리즈 글로벌 500만대 판매를 기념해 모닝, K3(쿱 포함), K5, K7, K5하이브리드, K7하이브리드, 쏘렌토를 이달 출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0만원의 유류비를 지원한다.
K시리즈 구매 시에는 추첨을 통해 500만원 상당의 세계여행 상품권(3명), 강릉 씨마크호텔 2박3일 숙박권(30명), 5만원 주유상품권(100명) 등 사은품도 증정한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독립·참전·518 민주유공자, 경찰, 군인 등이 모닝, K3, K5, K7, 스포티지, 쏘렌토를 출고하면 20만원이 할인된다.
이달 중 기아차 전시장을 방문하기만 해도 추첨을 거쳐 LG 휘센 듀얼 프리미엄 에어컨(1명), 백화점 상품권 50만원(5명)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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