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빅데이터센터 본부장에 금융전문가 영입

입력 2017-06-01 16:04
신한은행, 빅데이터센터 본부장에 금융전문가 영입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신한은행은 빅데이터 전문가인 김철기 한국금융연수원 교수를 빅데이터센터 본부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5월 빅데이터센터를 신설하고 '시각화 분석 시스템'을 도입, 은행 내에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영업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 등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15년 이상 근무했고 한국 금융연수원 교수로 재직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김철기 본부장의 영입을 통해 신한은행의 빅데이터 지원체계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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