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희망나눔캠페인 유공자 시상
(부산=연합뉴스) 부산시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2일 오전 11시 부산일보사 대강당에서 희망 2017 나눔캠페인 유공자 시상식을 한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11월 21일부터 올해 1월 말까지 72일간 벌였던 희망나눔 캠페인 기간에 적극적인 활동으로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한 기관과 공무원 등을 포상한다.
올해 최우수 모금기관에는 사하구가 뽑혔고 우수기관에는 중구, 해운대구가 선정돼 각각 시장표창을 받는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올해 캠페인 기간에 123억2천만원을 모금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99억2천만원보다 24억원이 증가한 사상 최고의 모금액을 달성했다.
부산건강나눔 선포식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3일 오전 9시 영화의전당 광장에서 시민, 학생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나눔선포식 및 건강걷기대회를 연다.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식, 부산시민 건강생활수칙 낭독, 건강나눔선포식, 건강걷기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건강나눔선포식은 학생, 시민, 보건의료인 등 6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건강생활실천을 다짐하고 서병수 부산시장이 '건강나눔실천의 해'를 선포하면서 마무리한다.
선포식에 이어 영화의전당에서 좌수영교, 수영사거리를 돌아오는 4.2㎞ 구간의 건강걷기대회를 한다.
영호남 마을기업 직거래 장터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2일부터 6일까지 롯데백화점 광복점 지하1층 분수대 일원에서 영호남 마을기업 4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영호남 마을기업 제품 직거래 장터를 연다.
이번 행사는 영호남 마을기업의 지역 간 소통과 교류 활성화, 판로개척을 위해 부산롯데백화점이 후원한다.
부산 마을기업은 희망기장협동조합, 다림향, 공덕 등 7개사가 참여한다.
2일 부산·울산의 날을 시작으로 경남, 전북, 전남, 광주 등 지역의 날 행사를 열어 각 지역의 마을기업 제품을 시중보다 10∼20% 싸게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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