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진세연, SBS '희망TV' MC 발탁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SBS TV는 배우 진세연, 개그맨 박수홍, 아나운서 김주우가 다음 달 9일과 10일에 방송할 '2017 희망TV'의 MC로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희망TV'는 SBS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는 아프리카에 '희망학교' 100개를 건립하는 성과를 냈다.
진세연은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서 아프리카에 봉사활동을 다녀온 경험을 살려 소외아동의 어려움을 진정성 있게 전달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박수홍은 지난해 이 프로그램의 '희망노래방 부기부기'라는 코너에서 열창한 인연으로 MC를 맡았다.
김주우 아나운서는 올해로 4번째 '희망TV' 진행을 맡아 진세연과 박수홍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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