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말기 장터가 남산으로…내달 3일 남산골 야시장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 남산골한옥마을은 다음 달 3일 오후 5∼10시 '1890 남산골 야시장'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1890 남산골 야시장은 조선 말기 시내 장터 분위기를 재현한 행사다.
조선 전통문화와 개화기 문물이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에서 먹고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외국인 민속놀이 대회, 외국 전통 음악공연, 외국인 전통의상 패션쇼, 페르시아 전통음식 체험 행사 등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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